오늘도 여김없이 출근하려고 5시반에 기상 !
기상하고 나면 나의 부스스한 눈가엔 제제가 보인다
왠지 ... 트럭에 깔리는 꿈을 꿧는데 , 다 이녀석때문이다 . ㅋㅋㅋㅋㅋ진짜 너란 고양이.. 등치는 늑대만해져서 나한테 먕하고 안기는거보면 너무 귀여워서 뽀뽀를 갈길수밖에... 😚😚 그래도 오늘 일어나자마자 제제가 날 깨워준거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
는 잠시.. 아침부터 주는 밥은 안먹고 츄르를 달라고 또 냥냥 거린다. 맨날 "너 이렇게 먹다 돼지되면 어떡하려고 그러니?" 이러면 이 표정으로 날 갈군다. 얘도 말은 이해하나보다 왜냐면 자기도 돼지인걸 알기때문에 돼지라는 단어를 꺼내면 날 문앞에서 이렇게 째려본다
(무서워 제제야...🥲)
뭐 다들 고양이가 커봤자 얼마나 크겠어 하시는데 ,
내 친구들중 제제를 처음본 애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왜냐면 자기가 상상한 고양이의 크기 , 그 이상을 봐버렸기 때문이다 😃 본인은 맨날 봐서 직감을 하지못했지만 주변에서 자꾸 제제보고 늑대냐고 물어보니 , 난 단호하게 "아니 , 쟨 돼지야" 라 답한다.
(제제미안 😅😅)
보이는가 .. 이 우람한 몸매 .. 개인적으로 고양이 강아지 둘다 키워본 입장으로 고양이는 복부가 엄청 말랑말랑하다.. 정말 짜증나게 만지고싶을정도로 말랑말랑해서 맨날 만지다 싸운다. 누가 이기나 해보자하지만 너가 날 이길수있을꺼같니...? 하찮은 고양이 주제에..
(절대 동물학대가아닙니다 . 쟤가 절 학대하면했지..)
무튼 오늘 아침도 제제때문에 힘을 내는 (?!) 하루입니다. 제제야 이 엉아는 일하는도중 너무 지루하고 화가나서 너처럼 방문에 대고 냐옹냐옹 울고싶다 ... 퇴근하면 가서 뽀뽀백만번 츄르는 1개만 줄게 ... 사랑해 때리지만말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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