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제의 일상] - 내가 자는모습은 주인과 닮았다

오늘도 여김없이 출근하려고 눈을 떴는데,
제제가 너무 귀엽게 자고있어서 휴대폰을 감긴눈으로 찾았다 .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아기키우면 이런 기분일까 ? 자는 모습이 제일 예쁘...

깻니...? 미안하다 ㅋ...
제제는 우리집에 적응하고나서부터 엄청나게 다양한 자세로 잠을 구사해왔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찍은 제제의 수면방법들에 이게 과연 고양인가 사람인가를 여러분들이 판단해주었음 해요...🥲

이젠 익숙하다. 아니 사실 매일 사람처럼 자는모습을 보면 어떻게 얘가 고양이지 하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귀여운것같기도하다 ☺️ 사실 저때 혀가 나와있길래 찍을려고 카메라를 켯지만 찍자마자 혀를 넣는건 안비밀 😉

시험기간이라 밤을 샛단다... 형이 그랫지 아무리 공부가 먼저라도 밤은 새지말라고... 말을 안들어 말을..
제제는 항상 저렇게 피곤하면 머리를 어디에 박고 자는 경향이 있다 .

또한 손은 기억자로 구부려주는게 바로 숙면을 잘취하는 방법중 하나!!!
저렇게 안테나모양으로 손을 구부려주시면 , 마치 꿈나라에서 전파를 보내 쉽게 잠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저 안테나를 일부로 펴선 안된다.
왜냐하면 꿈나라와의 교신이 끊긴다면 , 제제는..
깡패가 되는 거시여..🔥

제제야 형무서워..💀
제제는 경고했다 . 꿈나라와 교신중에 플래쉬를 터트리면 눈에서 나오는 레이저로 날 조준한다. 너무 살벌해서 사진은 한장밖에 못찍었다.
(근데 너 팔베게해줫는데 왜그러냐나한테)
가끔 저렇게 팔베게해주는데 , 생각보다 팔이 저릿저릿하다 . 머리에 든게많나보다 제제는 ㅎㅎ

오늘도 열심히 꿈나라와 교신중인 너는 모르겠지?
이제 세상사람들 전부 너가 어떻게 자는지 다알아
키키 ...낄낄.... 뭐 어쩔꺼야 귀엽질말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