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와 건강

모발 접착제 - 모발을 접착제로 이식한다고? 탈모인들여 환호하라

밍보밤 2022. 9. 2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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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접착제에 대한 내용을 탐구해보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고 나면 모발 접착제를 알아두시는 것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모발 접착제의 지식이 필요하면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모발접착제-탈모


모발 접착제 , 탈모인들의 새 희망 !

탈모-빗

탈모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스트레스, 유전적 영향이 가장 크며 남성에게 흔히 다가오는 질병같은 존재인데요. 

탈모의 예방과 탈모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탈모샴푸, 탈모 영양제 심지어는 성적인 부작용까지 감수하면서 먹는 탈모약까지 개발되었지만

탈모는 우리 현재의 삶에서 가장 풀수없는 질병의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런 탈모인들이 가장 최후의 방법으로 두피문신이나 모발이식같은 시술을 선택하는데요,

두피문신은  두피 자체에 부작용을 감수해야하고 , 더 나아가 완전한 모발처럼 보이지않아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모발이식은 자신의 머리를 모공에 심는 시술이라 굉장히 고가이고, 생착하기까지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며 , 모발이식을 하였다하더라도 탈모약을 꾸준히 복용하여야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바로바로 카이스트 화학팀에서 연구하고 개발한 신소재, 생체친화적인 접착제입니다. 

이번 연구로 발견된 이 생체친화적인 접착제는 모발이식까지 접목하여 탈모인들의 실사용에 엄청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있습니다. 

과연 이 접착제는 무엇이고 어떻게 개발되었으며 , 저희 몸에는 어떤 부작용을 안길까요? 

 


모발접착제 , 기존 모발이식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모발접착제-탄닌산
출처 : 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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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원인 카이스트 화학과 서명은 교수와 이해신 교수가 팀을 이루어 떫은맛 성분의 타닌산 (tannic acid)와 생체적합성인 고분자를 합성하여 생체친화적인 접착제를 개발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탄닌산은 과일 껍질을 먹거나 견과류 등을 섭취했을때 우리의 혀에서 떫떠름하고 떫은 느낌을 주는 물질로 폴리페놀의 일종입니다. 

떫떠름한 느낌을 주는이유는 이 탄닌산이 우리의 혀에 접착 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탄닌산과 물에 녹는 고분자를 섞으면 끈적이는 액체 , 코아세르베이트가 가라앉는 경우가 생기며, 이를 사용하여 의료용접착제로 사용하는 방안입니다.


의료용접착제-모발이식
출처 : YTN 뉴스

기존의 모발이식은 " 모낭 " 을 심는 기술이였다면 , 이번 접착제를 이용한 모발이식은 " 모발 " 자체를 두피에 접착하는 기술입니다. 

초기의 동물실험 결과로 15가닥의 모발을 이식한 후에 1일이 경과했을때 12가닥이나 남아있었으며, 모발을 잡아당겼을때 몸 전체가 끌려올라오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만큼 견고하게 이식되었다는 얘기겠죠?)

이번 연구의 결과로 연구팀은 온도를 올렸다 내리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이 접착제의 효과가 백 배 이상 향상되는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모발접착제 - 과연 우리 몸에는 안전한가?

생체친화적인 접착제라고 불리는 이유는, 여태까지 카이스트 이해신 교수는 저독성을 주목하여 지혈제, 샴푸같은 다양한 분야를 개척해오신 분이기때문인데요.

또한 접착제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폴리에틸렌글리콜과 폴리락틱산은 모두 FDA에서 인체 사용을 허가 받은 물질이기때문입니다.

현재 이 기술은 실험용 쥐와 돼지에게 모발이식으로 실험되어졌으며 실제 사람피부와 비슷한 돼지피부에 생착률이 더 좋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히려 사람의 피부와 동일한 구조를 가진곳에서 효과적이었다니, 앞으로의 개발이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모발접착제 - 상용화까진 얼마나 걸릴까?

카이스트 이해신 교수는 아직 생착률이나 이런것을 증진해야되는 단계 2년, 식약처에 제출하여 임상하는 1~1.5년

합쳐서 상용화까지 약 3.5년정도를 보고 계신다고 인터뷰에서 알린바가 있습니다. 또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선 충분한 세척이 가장 중요하다고 권고하였습니다. 

 

아직까지 3-4년정도 남았지만, 여태까지 탈모로 고생하신분들 그리고 모발이식을 생각하신분들에게 조금 더 큰 희망이 될 수 있을거라고 전망하고있습니다. 

 

 

 

 

정리

  1. 카이스트 화학팀에서 개발한 의료용접착제는 떫은 맛을 가져오는 탄닌산과 고분자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2. 이는 생체친화적인 접착제로써 FDA에서 인체사용에 대해서 허가를 받은 물질이다. (부작용은 아직 밝혀진 바 없음)
  3. 상용화까지는 3-4년정도로 생각하고있으며, 임상과정을 거치고나서 상용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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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접착제를 전달해보았습니다. 모두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포스트가 유익했다면 하트(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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